조이오브스트링스, 신년음악회 '사랑의인사' 공연
입력
수정
국내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가 신년음악회 ‘Salut D’Amour(사랑의 인사)’를 개최한다.
내년 1월 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Salut D’Amour(사랑의 인사)’라는 타이틀로 신년음악회를 연다. 엘가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자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인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작곡가인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을 연주한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조이오브스트링스가 함께 연주하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로 1부 마지막을 장식한다. 2부에선 첫 시작은 이석준의 협연으로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가 흐른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트리치 트라치 폴카’,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 신년음악회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들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내년 1월 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Salut D’Amour(사랑의 인사)’라는 타이틀로 신년음악회를 연다. 엘가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자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인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작곡가인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을 연주한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조이오브스트링스가 함께 연주하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로 1부 마지막을 장식한다. 2부에선 첫 시작은 이석준의 협연으로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가 흐른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트리치 트라치 폴카’,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 신년음악회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들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