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미중 합의에 '강세'…외국인 '사자' 유입
입력
수정
전기전자업종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73% 오른 15,949.54를 기록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 가까이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성SDI 등도 1~3%대 강세다.
외국인이 211억원, 기관이 25억원 어치씩 전기전자업종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37억원 순매도다.
미·중 정상은 지난 1일(현지시간) 업무만찬을 통해 미국은 내년 1월부터 20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올리려던 계획을 보류하고, 중국은 미국산 제품 수입을 늘리는 데 합의하는 등 무역전쟁에 대해 '일시적 휴전'을 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73% 오른 15,949.54를 기록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 가까이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성SDI 등도 1~3%대 강세다.
외국인이 211억원, 기관이 25억원 어치씩 전기전자업종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37억원 순매도다.
미·중 정상은 지난 1일(현지시간) 업무만찬을 통해 미국은 내년 1월부터 20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올리려던 계획을 보류하고, 중국은 미국산 제품 수입을 늘리는 데 합의하는 등 무역전쟁에 대해 '일시적 휴전'을 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