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 갈아입은 광화문글판 강은구 기자 입력2018.12.03 18:36 수정2018.12.04 03:12 지면A29 교보생명이 겨울을 맞아 서울 광화문 사옥에 3일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 중 한 구절을 내걸었다. 새 옷으로 갈아입은 ‘광화문글판’ 앞을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지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