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사흘만에 반등…5G 기대감·경기방어주 매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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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5세대(5G) 통신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19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4000원(1.44%) 오른 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SK텔레콤에 대해 5G와 본업 이외 부분의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장민준 연구원은 "ADT캡스 인수 실적이 4분기부터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SK인포섹의 인수로 보안분야에서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에서 ADT캡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11번가는 2019년 연간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쿠팡 투자유치 규모에 근거해 이커머스 업체들에 대한 가치 평가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5일 오전 9시19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4000원(1.44%) 오른 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SK텔레콤에 대해 5G와 본업 이외 부분의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장민준 연구원은 "ADT캡스 인수 실적이 4분기부터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SK인포섹의 인수로 보안분야에서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에서 ADT캡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11번가는 2019년 연간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쿠팡 투자유치 규모에 근거해 이커머스 업체들에 대한 가치 평가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