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캐스팅…악역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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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이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안용준은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에서 김민혁 대리 역할로 발탁됐다. 2016년 개봉한 영화 '하프' 이후 2년 만에 출연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사회 부조리를 이야기한 영화다. 능력과 근성을 갖췄지만 정리해고 바람을 타고 본청 사무직에서 현장직으로 발령받은 여성과 성실한 하청업체 막내를 통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직장인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앞서 오정세, 유다인의 캐스팅 소식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안용준이 연기할 김민혁 대리는 본청 직원으로 인사팀장과 함께 유다인이 맡은 정은 역할을 구석으로 몰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 경기영상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 제작 지원작으로,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영화 ‘소년감독’의 이우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안용준은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에서 김민혁 대리 역할로 발탁됐다. 2016년 개봉한 영화 '하프' 이후 2년 만에 출연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사회 부조리를 이야기한 영화다. 능력과 근성을 갖췄지만 정리해고 바람을 타고 본청 사무직에서 현장직으로 발령받은 여성과 성실한 하청업체 막내를 통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직장인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앞서 오정세, 유다인의 캐스팅 소식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안용준이 연기할 김민혁 대리는 본청 직원으로 인사팀장과 함께 유다인이 맡은 정은 역할을 구석으로 몰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 경기영상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 제작 지원작으로,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영화 ‘소년감독’의 이우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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