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신임 CEO에 이석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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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이석희(53) SK하이닉스 사업총괄사장(COO)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오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SK하이닉스 CEO를 박성욱 부회장에서 이 사장으로 교체하는 내용을 포함한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1965년생인 이 사장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인텔에서 근무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공학과 교수로 변신했고, 2013년 SK하이닉스에 합류했다. 현재 SK하이닉스 이사회 사업총괄 지속경영위원회 위원이다.
6년간 SK하이닉스 CEO를 맡았던 박 부회장은 SK그룹 컨트롤타워인 수펙스(SUPEX) 추구협의회 산하 ICT(정보통신기술) 위원장을 맡는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오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SK하이닉스 CEO를 박성욱 부회장에서 이 사장으로 교체하는 내용을 포함한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1965년생인 이 사장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인텔에서 근무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공학과 교수로 변신했고, 2013년 SK하이닉스에 합류했다. 현재 SK하이닉스 이사회 사업총괄 지속경영위원회 위원이다.
6년간 SK하이닉스 CEO를 맡았던 박 부회장은 SK그룹 컨트롤타워인 수펙스(SUPEX) 추구협의회 산하 ICT(정보통신기술) 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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