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김준호 "'1박2일'선 악역, 여기선 '서울메이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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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핀란드 가정에 초대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준호는 "시즌1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시즌2가 나와서 기쁘다. 제가 다녀온 핀란드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시즌1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 외국인 여자 3명이 온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10년 누나들이더라. '서울메이드'였다. 어쩔수없이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되고 착해진다. '1박2일'에선 악한 역할인데, 이미지 좋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털어놨다.
핀란드 여행에 대해 "정말 놀랐다. 라식 수술 되는 느낌이었다. 감기 걸려서 갔는데 다 나았다. 공기가 너무 좋더라. 산타 빌리지에 가서 전세계 생중계 되는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윈터 스위밍이라고 해서 뜬금없이 바다물에 들어가더라. 이기우와 저는 '샤브샤브' 여행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보면 안구정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메이트' 시즌1은 총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매력 넘치는 서울 탐험에 나서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 지난 8월에 막을 내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4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마친 '서울메이트'는 더욱 막강해진 시즌 2로 돌아오게 됐다. 첫 주자로 이미 외국인 메이트들과의 촬영을 마친 홍수현은 그동안 출연했던 호스트들 중에서 역대급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고.
특별한 호스트와 특별한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tvN '서울메이트2'는 오는 오는 10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준호는 "시즌1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시즌2가 나와서 기쁘다. 제가 다녀온 핀란드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시즌1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 외국인 여자 3명이 온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10년 누나들이더라. '서울메이드'였다. 어쩔수없이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되고 착해진다. '1박2일'에선 악한 역할인데, 이미지 좋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털어놨다.
핀란드 여행에 대해 "정말 놀랐다. 라식 수술 되는 느낌이었다. 감기 걸려서 갔는데 다 나았다. 공기가 너무 좋더라. 산타 빌리지에 가서 전세계 생중계 되는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윈터 스위밍이라고 해서 뜬금없이 바다물에 들어가더라. 이기우와 저는 '샤브샤브' 여행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보면 안구정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메이트' 시즌1은 총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매력 넘치는 서울 탐험에 나서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 지난 8월에 막을 내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4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마친 '서울메이트'는 더욱 막강해진 시즌 2로 돌아오게 됐다. 첫 주자로 이미 외국인 메이트들과의 촬영을 마친 홍수현은 그동안 출연했던 호스트들 중에서 역대급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고.
특별한 호스트와 특별한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tvN '서울메이트2'는 오는 오는 10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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