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샴푸, 캄보디아 헤어 시장 진출

TS샴푸와 TS착한치약 등을 선보이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예성’과 손잡고 캄보디아 헤어 시장에 진출한다.

‘예성’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의 화장품을 수입하여 이온몰(AEON) 입점 및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캄보디아 현지의 대중교통 수단인 1천여 대의 ‘툭툭이’를 이용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1만여 대까지 늘려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캄보디아 미용협회 등과 연계하여 홍보활동에도 주력할 예정이다.TS트릴리온은 대표 브랜드인 TS샴푸를 앞세워 국내 샴푸시장의 점유율을 높여왔으며, 생활용품 및 뷰티 시장으로 사업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TS샴푸는 중국, 미국, 캐나다, 호주,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에도 진출했다. 현재 일본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의 장기영 대표는 “최근 TS샴푸가 베트남 시장에도 진출했는데 캄보디아까지 진출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이 두 시장이 향후 동남아 시장 진출의 첨병 역할을 해주어 TS샴푸가 동남아 전체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샴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