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IPO 서류 제출…이르면 내년 1분기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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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지난 6일(현지시간) 기업공개(IPO)를 위한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앞서 라이벌 업체인 리프트는 같은 날 기업공개 서류를 접수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우버 IPO 추진 과정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은 우버가 이르면 내년 1분기에 상장할 것이라고 WSJ에 밝혔다. 리프트는 내년 3∼4월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8월 말 취임한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 최고경영자(CEO)는 우버가 내년 상반기에는 기업공개를 할 것이라고 밝혀왔다.우버의 가장 최근 기업가치는 760억달러(약 85조원) 수준으로 평가받았으며 상장할 경우 기업가치는 1200억달러(약 135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버가 기업가치 평가에서 1000억달러(약 112조원)대에 이를 경우 IT기업 부문으로는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앞서 라이벌 업체인 리프트는 같은 날 기업공개 서류를 접수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우버 IPO 추진 과정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은 우버가 이르면 내년 1분기에 상장할 것이라고 WSJ에 밝혔다. 리프트는 내년 3∼4월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8월 말 취임한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 최고경영자(CEO)는 우버가 내년 상반기에는 기업공개를 할 것이라고 밝혀왔다.우버의 가장 최근 기업가치는 760억달러(약 85조원) 수준으로 평가받았으며 상장할 경우 기업가치는 1200억달러(약 135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버가 기업가치 평가에서 1000억달러(약 112조원)대에 이를 경우 IT기업 부문으로는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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