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EAGON), 연말 맞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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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홀딩스, 이건산업, 이건창호 등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그룹 관계사가 연말을 맞아 난방 시설이 열악한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건그룹 관계사는 최근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안기명 이건홀딩스 대표를 비롯해 이건산업, 이건창호 등 이건 관계사 임직원 60명이 참가했다.‘사랑의 연탄배달’은 이건 관계사가 지역 소외 이웃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2009년부터 9년 간 꾸준히 이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달한 연탄의 누적 장 수만 해도 5만5000여 장에 이른다.
임직원들은 연탄 구입이 어려운 이웃 3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0장씩 7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장당 3㎏ 무게의 연탄을 5~6장씩 지게에 짊어지며 골목골목에 있는 홀몸어르신들의 가정까지 배달했다. 겨울철 한 가구에서 사용하는 연탄은 월 평균 200장 정도다.
이건홀딩스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건 관계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건그룹 관계사는 최근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안기명 이건홀딩스 대표를 비롯해 이건산업, 이건창호 등 이건 관계사 임직원 60명이 참가했다.‘사랑의 연탄배달’은 이건 관계사가 지역 소외 이웃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2009년부터 9년 간 꾸준히 이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달한 연탄의 누적 장 수만 해도 5만5000여 장에 이른다.
임직원들은 연탄 구입이 어려운 이웃 3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0장씩 7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장당 3㎏ 무게의 연탄을 5~6장씩 지게에 짊어지며 골목골목에 있는 홀몸어르신들의 가정까지 배달했다. 겨울철 한 가구에서 사용하는 연탄은 월 평균 200장 정도다.
이건홀딩스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건 관계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