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포상휴가 앞두고 있는 전현무♥한혜진…동반 참석 여부에 '관심'

전현무 한혜진 결별설
공개 연애 중인 전현무, 한혜진이 '결별설'을 극복할 수 있을까. 공교롭게 MBC '나 혼자 산다' 팀은 태국 방콕으로 포상 여행을 앞두고 있어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스포츠서울은 '나 혼자 산다' 팀이 내년 1월 17일경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결별은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입장 발표 후였지만 전현무, 한혜진이 이 행사에 동반 참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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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설'의 발단은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한혜진이 서로의 말에 대한 리액션을 소극적으로, 어색하게 했다는 것이다.

또 보도에 따르면 방송 관계자는 "'나 혼자 산다' 출연자들이 모이는 자리가 있으면 둘 중 한명만 참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주말간 침묵을 지키고 있던 두 사람은 결국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논란을 일축시켰다. 지난 10일 결별설에도 해당 방송 녹화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지난 2월 열애 인정후 결혼설에 이어 결별설까지. 전현무, 한혜진은 다사다난한 공개 연애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나 혼자 산다'인기 때문에 결별을 인정하기 어렵지 않냐는 추측도 있다. 반면 연인 사이에 작은 다툼이 있을 법도 한데 이를 언론에서 '결별설'로 매도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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