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순직 경찰관 자녀에 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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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11일 순직 경찰관 자녀 160명과 공무 중 상해를 입은 경찰관 자녀 50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파랑새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왼쪽)과 민갑룡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11년부터 매년 경찰청이 추천한 순직 경찰관 자녀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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