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신임 부사장에 최창수

농협금융은 10일 신임 부사장(사내이사)에 최창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사진)을 선임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최 부사장은 농협 내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인 데다 의사결정이 정확하고 빠른 편”이라고 전했다. 최 부사장은 내년 1월부터 이강신 부사장 후임으로 경영기획부문장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내년 12월31일까지 1년간이다. 이 부사장은 농협금융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올라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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