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일본 시장 흥행 '반등'

베스파가 일본 시장 흥행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베스파는 전날보다 900원(3.56%) 오른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만에 반등이다.이는 베스파의 '킹스레이드'가 일본 시장에서 흥행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킹스레이드는 일본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북미 시장에서 아직까지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아 마케팅으로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업계에서 기대하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