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썸 타는 사이' 시작에 40대 여성 시청자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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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와 다시 썸 타는 관계 시작하자tvN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이 송혜교에게 썸 타는 사이로 다시 만나자고 제안하면서 시청률도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시청률 연속 3회 하락에서 반전 자체 최고 기록
황후의 품격 다시 누르고 지난주 뺏긴 지상파 포함 수목 드라마 1위 탈환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그 동안 지난 2회부터 4회까지 연속 시청률이 하락하는 하락세를 보였는데 12일 방송된 5회에서 박보검과 송혜교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시청률이 상승세로 전환 전국 시청률 (유료가입) 10.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수도권에서는 전국 평균 보다 높은 12.0%를 기록했다. ‘남자친구’를 가장 많이 시청한 40대 여자 시청률은 12.1%까지 상승했다.
이날 ‘남자친구’ 시청률 상승과 함께 지상파 수목 드라마 중 가장 시청률이 높은 SBS ‘황후의 품격’과 시청률 경쟁에서도 다시 ‘남자친구’가 ‘황후의 품격’ 시청률을 누르면서 지상파와 비지상파 모두를 포함한 전체 수목 드라마 1위 자리를 탈환 했다. 지난 주 4회에서는 ‘남자친구’ 시청률 하락 여파로 ‘남자친구’가 수목 드라마 1위 자리를 ‘황후의 품격’에 처음으로 빼앗겼다.
이날 지상파와 동일기준 시청률 산출 방식 유료가입과 비유료가입 기준에서 ‘남자친구’는 시청률 10.0%를 기록했고 SBS ‘황후의 품격’은 13회, 14회 6.8%, 9.1%를 기록해 남자친구’ 시청률 보다 낮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