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아내 김수미, 유이라 2주년 기념 통큰 이벤트…2900만원 상당 '무료'

유이라 홈페이지
래퍼 개코 아내 김수미가 운영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유이라가 론칭 2년을 기념해 대표 제품을 무료 증정한다.

13일 유이라 측은 "유이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기 위해 베스트 제품 씨 더 매직 톤업크림 1000개 무료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유이라의 베스트셀러로 1개당 2만9000원이다. 이벤트에서도 50ml 정품으로 1000개를 증정한다. 총 2900만원 상당이다.

관건은 '광클'(빠르게 클릭)이다. 유이라는 오전 10시, 오후 12시, 14시, 16시, 18시 시간별로 200개 한정수량을 0원에 판매한다. 해당 시간 제품이 품절되면 다음 시간에 도전하면 된다.
유이라 대표 김수미
유이라 홈페이지 회원만 구매가 가능하며, 아이디당 주문 1개로 제한한다. 배송비 2500원은 부과된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유이라는 아름다운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미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오픈 전부터 서버가 불안정했다. 회원가입은 PC로 해달라. 이벤트 하는 동안 트래픽 늘려놓았으니 다들 선물 하나씩 받아가시길"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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