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소기업 육성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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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2일 경과원 본원 1층 광교홀에서 ‘2018년 강소기업 육성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도와 경과원은 혁신성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을 선정해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는 도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우수사례 공유, 일자리 창출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에 대한 유공자 포상,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먼저 스타기업에 선정돼 도내 중소기업 성장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대훈 ㈜코아드 대표 ▲박영철 ㈜바이오리더스 대표 ▲김연택 ㈜니코메디컬 대표 ▲ 이승헌 ㈜더유핏 대표, ▲김승일 ㈜하나텍시스템 대표 등 6명에게 경기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LoRa 기반 IoT 지자기 주차면 관리시스템 개발 사례(㈜하나텍시스템) ▲자동문(스피드도어) 해외시장 진출 사례(㈜코아드) ▲농축산 계량제품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장비 상용화 사례(㈜지테크인터내셔날) 등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의 R&D, 해외시장진출, 제품상용화에 대한 분야별 지원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장비 제조업체인 (주)지테크인터내셔날은 세계 최초로 중국 심천지역에 음식물 종량제 장비 10대를 시범 운영한다. 이 업체는 홍콩 및 중국지역에 수출을 확대해 올해는 정부가 지원하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점프 업(Jump-up)’했다.
이날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나아가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의 스타기업육성사업은 2011년부터 17년까지 총 184개사를 지원해 월드클래스 5개사 지정, 코스닥 상장 6개사, 27개사가 100만불 이상 수출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강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중기벤처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도 전국 최대 규모인 50개사가 지정되며 올 한 해에만 해외마케팅 및 R&D 국비 74억원을 유치하는 등 ‘단계별 지원 생태계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제품혁신, R&D, 기술사업화 및 마케팅분야에 연간 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 발전의 근간인 만큼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책과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중소기업에서 글로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도와 경과원은 혁신성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을 선정해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는 도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우수사례 공유, 일자리 창출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에 대한 유공자 포상,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먼저 스타기업에 선정돼 도내 중소기업 성장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대훈 ㈜코아드 대표 ▲박영철 ㈜바이오리더스 대표 ▲김연택 ㈜니코메디컬 대표 ▲ 이승헌 ㈜더유핏 대표, ▲김승일 ㈜하나텍시스템 대표 등 6명에게 경기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LoRa 기반 IoT 지자기 주차면 관리시스템 개발 사례(㈜하나텍시스템) ▲자동문(스피드도어) 해외시장 진출 사례(㈜코아드) ▲농축산 계량제품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장비 상용화 사례(㈜지테크인터내셔날) 등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의 R&D, 해외시장진출, 제품상용화에 대한 분야별 지원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장비 제조업체인 (주)지테크인터내셔날은 세계 최초로 중국 심천지역에 음식물 종량제 장비 10대를 시범 운영한다. 이 업체는 홍콩 및 중국지역에 수출을 확대해 올해는 정부가 지원하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점프 업(Jump-up)’했다.
이날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나아가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의 스타기업육성사업은 2011년부터 17년까지 총 184개사를 지원해 월드클래스 5개사 지정, 코스닥 상장 6개사, 27개사가 100만불 이상 수출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강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중기벤처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도 전국 최대 규모인 50개사가 지정되며 올 한 해에만 해외마케팅 및 R&D 국비 74억원을 유치하는 등 ‘단계별 지원 생태계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제품혁신, R&D, 기술사업화 및 마케팅분야에 연간 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 발전의 근간인 만큼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책과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중소기업에서 글로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