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골다공증 치료제 바제스타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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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이 골다공증 치료제인 바제스타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약은 바제독시펜과 콜레칼시페롤이 주성분이다. 바제독시펜은 SERM(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제제다. 한국, 일본, 일부 유럽국가 등에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 효능으로 처방되고 있다. 콜레칼시페롤은 소장에서 칼슘과 인산의 흡수를 촉진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유유제약은 바제스타정을 동일 성분 중 최저가인 555원으로 출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2013년 75만2618명에서 지난해 85만6009명으로 13.7% 늘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이 약은 바제독시펜과 콜레칼시페롤이 주성분이다. 바제독시펜은 SERM(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제제다. 한국, 일본, 일부 유럽국가 등에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 효능으로 처방되고 있다. 콜레칼시페롤은 소장에서 칼슘과 인산의 흡수를 촉진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유유제약은 바제스타정을 동일 성분 중 최저가인 555원으로 출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2013년 75만2618명에서 지난해 85만6009명으로 13.7% 늘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