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장-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선거제·12월 임시국회 논의
입력
수정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14일 만나 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국회의장실에서 열리는 문 의장 주재의 회동에 참석한다.여야 원내대표들은 선거제 개혁 문제와 12월 임시국회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거대 양당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핵심으로 한 선거제 개혁 약속을 요구하며 농성 중이다.
9일로 끝난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하지 못한 현안도 많아 여야 원내대표들은 12월 임시국회 일정 조율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모두 12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임시국회에서 다룰 중점 현안을 놓고 셈법이 달라 이견 절충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국회의장실에서 열리는 문 의장 주재의 회동에 참석한다.여야 원내대표들은 선거제 개혁 문제와 12월 임시국회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거대 양당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핵심으로 한 선거제 개혁 약속을 요구하며 농성 중이다.
9일로 끝난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하지 못한 현안도 많아 여야 원내대표들은 12월 임시국회 일정 조율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모두 12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임시국회에서 다룰 중점 현안을 놓고 셈법이 달라 이견 절충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