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염모제에서 헤어케어로…세화피앤씨 사업 확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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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모제와 모발관리(헤어케어)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코스닥시장 상장사 세화피앤씨가 헤어케어 분야 신규 브랜드 ‘모레모’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고 IBK투자증권이 14일 분석했다.
세화피앤씨는 염모제 ‘리체나’로 사업기반을 다진 회사다. 최근엔 헤어케어 제품 브랜드 ‘모레모’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모레모 매출은 2016년 4억6000만원에서 지난해 15억1000만원, 올해 상반기 48억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레모 브랜드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온라인 시장과 H&B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외형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세화피앤씨는 염모제 ‘리체나’로 사업기반을 다진 회사다. 최근엔 헤어케어 제품 브랜드 ‘모레모’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모레모 매출은 2016년 4억6000만원에서 지난해 15억1000만원, 올해 상반기 48억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레모 브랜드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온라인 시장과 H&B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외형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