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 베트남 에어라인, 내년 추가 주식 매각 - 베트남 비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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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정부, 응이썬 경제구역 확장 승인
베트남 총리가 하노이 수도에서 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응이썬 경제구역 (Nghi Son Economic Zone)의 확장을 승인했습니다.응이썬 경제구역은 베트남 라오스 북부 지역과 태국 북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관문입니다.
응이썬 경제구역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인 응이썬 정유·석유화학회사(NSRP LLC, Nghi Son Refinery & Petrochemical Complex)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11월 전선·전기케이블 수출, 전년비 25%↑베트남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으로 베트남 전선·전기케이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증가한 1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중국 수출이 39.13%, 일본 수출이 21.46%, 한국 수출이 34.46%, 각각 늘어나는 등 해당 지역 수출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200개 이상의 기업이 베트남에서 전선·전기케이블을 생산·수출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첫 민간공항 이달 30일부터 운영
베트남 부동산기업 선 그룹(Sun Group)이 소유하고 있는 베트남 첫 민간 공항, 반돈국제공항이 오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베트남 북부 지역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하롱베이 인근에 위치하며, 연 25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동북아시아 지역과 태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폴, 캄보디아를 잇는 동남아시아 지역 노선에 서비스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 에어아시아-하이어우항공, 저가항공사 설립
말레이시아 항공사 에어아시아(AirAsia)와 베트남 항공사 하이어우항공(Hai Au Aviation)이 베트남에 저가항공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에어아시아가 30%, 하이어우항공을 비롯한 베트남 파트너사가 70%의 지분을 각각 소유하게 됩니다. 건설, 인프라, 인력 개발 등 항공사 설립에 약 4,400만 달러가 투자될 전망입니다.
▲ 베트남 에어라인, 내년 추가 주식 매각 계획
베트남 에어라인(Vietnam Airlines)이 비엣젯 등 저가 항공사와 경쟁하기 위해 내년 호찌민 주식시장에 주식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베트남 에어라인 주식은 현재 비상장 거래시장(UPCoM)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유통되는 주식 규모는 20억 달러 이상입니다.
현재는 정부가 베트남 에어라인 지분의 약 86%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이를 51%까지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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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가 하노이 수도에서 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응이썬 경제구역 (Nghi Son Economic Zone)의 확장을 승인했습니다.응이썬 경제구역은 베트남 라오스 북부 지역과 태국 북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관문입니다.
응이썬 경제구역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인 응이썬 정유·석유화학회사(NSRP LLC, Nghi Son Refinery & Petrochemical Complex)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11월 전선·전기케이블 수출, 전년비 25%↑베트남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으로 베트남 전선·전기케이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증가한 1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중국 수출이 39.13%, 일본 수출이 21.46%, 한국 수출이 34.46%, 각각 늘어나는 등 해당 지역 수출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200개 이상의 기업이 베트남에서 전선·전기케이블을 생산·수출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첫 민간공항 이달 30일부터 운영
베트남 부동산기업 선 그룹(Sun Group)이 소유하고 있는 베트남 첫 민간 공항, 반돈국제공항이 오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베트남 북부 지역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하롱베이 인근에 위치하며, 연 25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동북아시아 지역과 태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폴, 캄보디아를 잇는 동남아시아 지역 노선에 서비스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 에어아시아-하이어우항공, 저가항공사 설립
말레이시아 항공사 에어아시아(AirAsia)와 베트남 항공사 하이어우항공(Hai Au Aviation)이 베트남에 저가항공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에어아시아가 30%, 하이어우항공을 비롯한 베트남 파트너사가 70%의 지분을 각각 소유하게 됩니다. 건설, 인프라, 인력 개발 등 항공사 설립에 약 4,400만 달러가 투자될 전망입니다.
▲ 베트남 에어라인, 내년 추가 주식 매각 계획
베트남 에어라인(Vietnam Airlines)이 비엣젯 등 저가 항공사와 경쟁하기 위해 내년 호찌민 주식시장에 주식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베트남 에어라인 주식은 현재 비상장 거래시장(UPCoM)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유통되는 주식 규모는 20억 달러 이상입니다.
현재는 정부가 베트남 에어라인 지분의 약 86%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이를 51%까지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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