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대, 창업자를 위한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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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실전 크라우드펀딩 챌린지 통해 10개 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성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방형 창업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 8곳을 도내에 마련, △초기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교육 △창업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지원 등 유용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있다.특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청년 창업활성화 방안을 위해 경기대학교 등 도내 대학과 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아주대의 아이디어 디자인·네트워킹 데이, 단국대의 글로벌 해커톤, 성균관대의 청년창업 드림캠프, 경기대의 실전 크라우드펀딩 전략, 찾아가는 창업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창업베이스캠프를 통해 제공된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경기대 창업베이스캠프 협력 프로그램인 `실전 크라우드펀딩 챌린지`은 스타트업 20개 팀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콘텐츠 제작 지원(제품 사진촬영, 스토리 페이지 제작)→△온라인 멘토링(전문가의 스토리 기획안 보완)→△후속 마케팅 지원 순으로 지원했다.이를 통해 (주)노크룩, (주)수현테크, 케이바이오스 등 7개 스타트업이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다. 무선가습기를 개발한 케이디테크는 815%의 펀딩 달성율을 기록했으며, 특별한 향수를 선보인 르파써는 764%를 달성, 첫 시장 진출에서 주목받았다.
이번에 프로그램을 참가한 창업팀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방법 교육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스타트업은 소비자의 의견과 시장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경기대 창업지원단 전신아 매니저는 "초기 창업자가 자신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우고, 이를 통해 판로 개척 등 창업 역량을 키우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실전 펀딩을 통해 잠재적 소비자와 소통하고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했다"고 설명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팀 김길아 팀장은 "청년실업률 해법으로 청년창업 활성화에 힘을 실고 있으며, 경기도 전역 8곳에 문을 연 개방형 창업공간 창업베이스캠프는 예비창업자 회원만 3천여 명에 달한다"면서 "지난 2015년부터 도내 대학과 연계한 창업지원 모델을 발굴·운영해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주대의 아이디어 디자인·네트워킹 데이, 단국대의 글로벌 해커톤, 성균관대의 청년창업 드림캠프, 경기대의 실전 크라우드펀딩 전략, 찾아가는 창업스쿨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창업베이스캠프를 통해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8곳에 위치한 개방형 창업공간 `창업베이스캠프`이 곳은 창업자가 자유롭게 모여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업까지 이끌어내는 개방형 창업공간이다.
8곳 중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창업베이스캠프를 살펴보면 △요소요소 재미가 있는 `FUN한 공간` △폐쇄형이 아닌 오픈형태의 `살아있는 공간`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소통을 높이는 `융합의 공간`으로 특징을 살렸다.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아이디어 네트워크`는 창업베이스캠프를 이용하는 창업자 간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네트워킹 공간이다.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카페·라이브러리`는 창업가들을 위한 휴식공간 겸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된다.
교육과 세미나, 설명회 등이 열리는 `강의·세미나실`은 70석 규모로 조성했다. 자금 문제로 마땅한 사무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은 30석 규모의 `협업·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규모 회의 또는 바이어 등과의 미팅을 위한 `미팅룸`도 규모별(4~10인까지 입장 가능)로 마련했다.
이 캠프의 강점은 창업자간 소통과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 창업아카데미 등 창업교육 지원이 이뤄지기 때문에 초기 창업자에게 유익하다는 평가다. 사업화·마케팅·지식재산권·자금·회계·인사 등 창업 활동에 꼭 필요한 창업 교육을 1대1 또는 그룹 형태로 전개, 올해 1천437명의 창업자 교육을 지원했으며 3년 동안 누적회원 수가 3천여 명에 달한다.
또한 신규 프로그램인 IR(Invest Round·투자홍보) 도입으로 도내 창업자에게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디어가 뛰어난 우수 창업자를 발굴,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20명의 우수 창업자가 한 명당 최대 200만 원의 시제품 제작지원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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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방형 창업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 8곳을 도내에 마련, △초기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교육 △창업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지원 등 유용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있다.특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청년 창업활성화 방안을 위해 경기대학교 등 도내 대학과 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아주대의 아이디어 디자인·네트워킹 데이, 단국대의 글로벌 해커톤, 성균관대의 청년창업 드림캠프, 경기대의 실전 크라우드펀딩 전략, 찾아가는 창업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창업베이스캠프를 통해 제공된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경기대 창업베이스캠프 협력 프로그램인 `실전 크라우드펀딩 챌린지`은 스타트업 20개 팀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콘텐츠 제작 지원(제품 사진촬영, 스토리 페이지 제작)→△온라인 멘토링(전문가의 스토리 기획안 보완)→△후속 마케팅 지원 순으로 지원했다.이를 통해 (주)노크룩, (주)수현테크, 케이바이오스 등 7개 스타트업이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다. 무선가습기를 개발한 케이디테크는 815%의 펀딩 달성율을 기록했으며, 특별한 향수를 선보인 르파써는 764%를 달성, 첫 시장 진출에서 주목받았다.
이번에 프로그램을 참가한 창업팀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방법 교육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스타트업은 소비자의 의견과 시장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경기대 창업지원단 전신아 매니저는 "초기 창업자가 자신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우고, 이를 통해 판로 개척 등 창업 역량을 키우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실전 펀딩을 통해 잠재적 소비자와 소통하고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했다"고 설명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팀 김길아 팀장은 "청년실업률 해법으로 청년창업 활성화에 힘을 실고 있으며, 경기도 전역 8곳에 문을 연 개방형 창업공간 창업베이스캠프는 예비창업자 회원만 3천여 명에 달한다"면서 "지난 2015년부터 도내 대학과 연계한 창업지원 모델을 발굴·운영해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주대의 아이디어 디자인·네트워킹 데이, 단국대의 글로벌 해커톤, 성균관대의 청년창업 드림캠프, 경기대의 실전 크라우드펀딩 전략, 찾아가는 창업스쿨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창업베이스캠프를 통해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8곳에 위치한 개방형 창업공간 `창업베이스캠프`이 곳은 창업자가 자유롭게 모여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업까지 이끌어내는 개방형 창업공간이다.
8곳 중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창업베이스캠프를 살펴보면 △요소요소 재미가 있는 `FUN한 공간` △폐쇄형이 아닌 오픈형태의 `살아있는 공간`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소통을 높이는 `융합의 공간`으로 특징을 살렸다.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아이디어 네트워크`는 창업베이스캠프를 이용하는 창업자 간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네트워킹 공간이다.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카페·라이브러리`는 창업가들을 위한 휴식공간 겸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된다.
교육과 세미나, 설명회 등이 열리는 `강의·세미나실`은 70석 규모로 조성했다. 자금 문제로 마땅한 사무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은 30석 규모의 `협업·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규모 회의 또는 바이어 등과의 미팅을 위한 `미팅룸`도 규모별(4~10인까지 입장 가능)로 마련했다.
이 캠프의 강점은 창업자간 소통과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 창업아카데미 등 창업교육 지원이 이뤄지기 때문에 초기 창업자에게 유익하다는 평가다. 사업화·마케팅·지식재산권·자금·회계·인사 등 창업 활동에 꼭 필요한 창업 교육을 1대1 또는 그룹 형태로 전개, 올해 1천437명의 창업자 교육을 지원했으며 3년 동안 누적회원 수가 3천여 명에 달한다.
또한 신규 프로그램인 IR(Invest Round·투자홍보) 도입으로 도내 창업자에게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디어가 뛰어난 우수 창업자를 발굴,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20명의 우수 창업자가 한 명당 최대 200만 원의 시제품 제작지원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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