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지중해 유적지 탐방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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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E9
여행의 향기골프 여행과 고대유적지 탐방 등 문화유산 관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지중해골프투어 상품이 나왔다.
하나투어, 프리미엄 상품 출시
하나투어의 럭셔리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는 지중해 안탈리아주 벨렉지역 최고급 골프장인 맥스로열 몽고메리 골프클럽과 맥스로열 골프 앤드 스파리조트를 연계한 ‘지중해 올인크루시브 프리미엄 골프투어 10일’(7박5라운드) 상품을 출시했다.수에노 디럭스 골프리조트와 코넬리아 다이아몬드리조트에서 무제한으로 라운드를 즐기는 ‘지중해 럭셔리 무제한 골프투어 10일’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지중해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골프투어는 399만원부터, 럭셔리 무제한 골프투어는 389만원부터다. 항공료와 숙박,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등에서 먹고 마시는 모든 비용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가격이다.
안탈리아주 벨렉은 천혜의 휴양지다. 유럽프로골프투어를 여는 최고급 골프코스와 리조트호텔, 고대 문화유적을 모두 갖춰 ‘신들의 휴양지’로도 불린다. 연평균 기온이 21.5도로 연중 300일 이상 햇볕이 내리쬔다. 이상훈 제우스월드 과장은 “골프투어와 휴양을 위한 모든 것을 갖췄다”며 “특히 몽고메리 맥스로열은 웬만한 5성급 리조트 수준을 뛰어넘는다”고 소개했다.
안탈리아는 이스탄불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이면 닿는다. 벨렉은 안탈리아에서 차로 30분 거리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