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대한약사회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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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전 약학정보원장(54·사진)이 최근 열린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에서 제3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2월부터 3년.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한 김 신임 회장은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정보통신위원장, 보건복지부 약가조정협의회 위원 등을 지냈다. 부천 대화약국 대표약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