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7호선 역세권 부평 삼산타운1단지, 전용 59㎡ 3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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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대에 있는 ‘삼산타운1단지’(사진)는 2005년 6월 준공해 올해로 입주 13년차를 맞은 단지다.
지상 최고 22층, 20개 동, 187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51~59㎡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1㎡A 750가구, 51㎡B 85가구, 59㎡A 908가구, 59㎡B 52가구, 59㎡C 78가구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통풍, 채광 등이 우수하다. 계단식 구조로 지어졌으며 가구 수가 많아 관리비가 저렴한 편이다.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여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고속터미널,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권으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한 정거장만 가면 공항철도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에 닿을 수 있다. 8정거장 이동하면 수도권 전철로 환승이 가능해 시청, 서울역, 종로 등 서울 시내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외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대로, 봉오대로 등으로의 접근이 편리해서 자가용을 통해 서울로 진입하기 쉽다.
단지 뒤로 영선초등학교가 있어 통학 부담을 덜 수 있다. 삼산중학교, 영선고등학교도 가깝다. 롯데마트가 바로 앞에 있어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가 갖춰졌으며 굴포천과 청천천이 단지 주변으로 흘러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산체육관, 시냇물공원 등이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가벼운 운동과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삼산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이 주변에 밀집해 있어 행정업무 처리를 하기 수월한 편이다.인근 성림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9㎡는 최근 3억4000만원(18층)에 실거래 됐다. 수리한 매물은 3억3300만원(9층)에 팔렸다. 전용 51㎡는 수리한 매물이 각각 2억9500만원(10층), 2억9900만원(15층)에 손바뀜했다.전세 시세는 전용 51㎡ 2억1300만~2억5000만원, 전용 59㎡ 2억5000만~2억9000만원 정도다.
유승우 성림공인 대표는 “추석까지 투자자 문의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많이 빠졌고 실수요자만 간간이 움직인다”며 “7호선을 타고 가산디지털단지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나 지역 내 신혼부부가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지상 최고 22층, 20개 동, 187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51~59㎡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1㎡A 750가구, 51㎡B 85가구, 59㎡A 908가구, 59㎡B 52가구, 59㎡C 78가구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통풍, 채광 등이 우수하다. 계단식 구조로 지어졌으며 가구 수가 많아 관리비가 저렴한 편이다.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여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고속터미널,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권으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한 정거장만 가면 공항철도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에 닿을 수 있다. 8정거장 이동하면 수도권 전철로 환승이 가능해 시청, 서울역, 종로 등 서울 시내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외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대로, 봉오대로 등으로의 접근이 편리해서 자가용을 통해 서울로 진입하기 쉽다.
단지 뒤로 영선초등학교가 있어 통학 부담을 덜 수 있다. 삼산중학교, 영선고등학교도 가깝다. 롯데마트가 바로 앞에 있어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가 갖춰졌으며 굴포천과 청천천이 단지 주변으로 흘러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산체육관, 시냇물공원 등이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가벼운 운동과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삼산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이 주변에 밀집해 있어 행정업무 처리를 하기 수월한 편이다.인근 성림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9㎡는 최근 3억4000만원(18층)에 실거래 됐다. 수리한 매물은 3억3300만원(9층)에 팔렸다. 전용 51㎡는 수리한 매물이 각각 2억9500만원(10층), 2억9900만원(15층)에 손바뀜했다.전세 시세는 전용 51㎡ 2억1300만~2억5000만원, 전용 59㎡ 2억5000만~2억9000만원 정도다.
유승우 성림공인 대표는 “추석까지 투자자 문의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많이 빠졌고 실수요자만 간간이 움직인다”며 “7호선을 타고 가산디지털단지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나 지역 내 신혼부부가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