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에 결항·회항' 김해공항 항공기 운항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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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김해공항 항무통제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저시정 경보 탓에 국제선 3편과 국내선 12편 등 15편이 결항했다.인천공항 등 다른 공항으로 회항한 항공편은 10편이었다.
다행히 해가 뜨면서 오전 9시 23분부터 정상적인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공항 관계자는 "저시정 경보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했으나 시정이 700m로 나아졌다"며 "회항한 항공기 대부분은 오늘 중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해공항 항무통제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저시정 경보 탓에 국제선 3편과 국내선 12편 등 15편이 결항했다.인천공항 등 다른 공항으로 회항한 항공편은 10편이었다.
다행히 해가 뜨면서 오전 9시 23분부터 정상적인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공항 관계자는 "저시정 경보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했으나 시정이 700m로 나아졌다"며 "회항한 항공기 대부분은 오늘 중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