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영, 펜데레츠키 첼로 콩쿠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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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최하영(20·사진)이 16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폐막한 ‘제3회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펜데레츠키 연주 특별상도 받았다. 이 콩쿠르는 폴란드 출신 현대음악 작곡가 펜데레츠키의 이름을 딴 대회로 5년마다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