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진입.. 사회복지사에 도전하는 직장인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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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사회복지 과정' 주말학사과정 신입생 모집통계청의 '2017 인구주택총조사' 발표에 따라 지난 2017년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향후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사회의 진입으로 인해 관련 직업군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었으며, 이에 최근 직장인, 취업준비생, 경력단절 주부 사이에서 사회복지사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사회복지사에대한 직장인들의 수요에 맞춰 주 1회 토요일 수업만으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학사과정을 운영 중이다.
사회복지사는 노인층의 불안, 우울증 등의 각종 심리 문제는 물론이고 주거, 의료, 생활비 등 복지 문제까지도 담당하고 있어 고령화 속도만큼이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직업이다. 또 병원, 공공기관, 관련 단체 등으로 다양하게 진출할 수 있어 제2의 직업을 대비하려는 직장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고졸 학력자를 기준으로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 84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단, 사회복지 현장실습 120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 모집하고 있는 사회복지 과정은 학사 관리에 부담이 적고 과정 이수 후에는 국가 자격인 사회복지사 2급 취득이 가능하여 전문 사회복지사로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한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주말학사과정은 현재 사회복지와 경영, 상담심리 과정의 2019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생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