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사랑나눔 박스 만들기'…수도권지역 독거노인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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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과 사단법인 나눔과이음이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서울 회현동 스테이트타워남산 8층 세미나실에서 ‘사랑나눔 박스 만들기 행사’(사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강신섭 세종 대표변호사와 김용담 나눔과이음 이사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소외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선물 상자를 만들고 카드를 썼다. 이날 제작된 ‘사랑나눔 박스’ 100여 개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서울 및 경기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세종 관계자는 “세종과 나눔과이음,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한 봉사활동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준비를 돕고자 연말연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