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상임감사위원에 주재성 前 금감원 부원장

4년간 공백이었던 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 자리가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로 채워진다. 국민은행은 18일 주재성 전 금감원 부원장(사진)이 상임감사위원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주 전 부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과 금감원을 거쳐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를 지냈다. 현재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과 신한금융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