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스타' 원준 별세, 비좁은 자택서 외로이 생 마감
입력
수정

원준이 지난 18일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복수의 매체가 19일 보도했다.그는 비좁은 자택에서 홀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원준은 1979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영화 '고교 얄개', '영웅들의 날개짓', '담다디' 등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받았다. 인기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도 출연한 바 있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