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안동에 '하우스 오브 야크' 1호점 열어

아웃도어 전문회사 블랙야크는 19일 경북 안동에 ‘하우스 오브 야크’ 1호점을 열었다. 블랙야크와 블랙야크키즈, 나우 등 3개 자사 브랜드와 카페 ‘롯지’를 들여놓은 복합 체험매장이다. 1층에선 블랙야크와 블랙야크 키즈 제품을 판매한다. 2층은 나우 매장으로 꾸몄다. 카페는 1,2층에 걸쳐 차를 마실 수 있도록 구성해놨다. 안동댐으로 가는 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주말 나들이객들이 편하게 들러 쉴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강태수 블랙야크 전무는 “각 브랜드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복합매장”이라며 “소비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안동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이 되도록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하면서 여러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는 복합매장을 준비해왔다. 안동 1호점을 시작으로 하우스 오브 야크 매장을 더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