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하우톤, 인체 무해한 금속가공유 등 친환경 기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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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경영대상(주)한국하우톤(사장 임석순·사진)이 ‘2018 대한민국 경영대상’ 친환경경영대상 기업 부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친환경경영대상 기업 부문-(주)한국하우톤
한국하우톤은 산업현장에서의 금속가공유에 대한 인체 유해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금속가공유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식물유 자체가 갖고 있는 산화 안정성과 내부패 성능 부족 문제를 해결해 식물성 수용성 절삭유를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했다. 개발도 끊임없이 시도해 현재는 가공에서도 그 성능을 확보해 ‘Tectyl Super Green 100A’제품으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친환경 식물성 수용성 절삭유는 석유계 기유에 비해 오일 미스트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뛰어난 윤활성으로 인해 농도를 낮춰 사용이 가능하다. 공구 및 가공소재의 마찰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공구수명 연장에도 효과적이다. 저자극성인 식물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자극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한국하우톤은 수용성 유제를 사용했을 때의 문제점을 파악해 극압 첨가제를 도입해 우수한 윤활 및 극압 성능을 유지토록 함으로써 가공유 교체로 따른 가공시간 연장, 가공유의 품질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항공기 부품에 사용하는 Tectyl Pet Green 400EPB(Emulsion-Type)과 Tectyl Pet Green 70L(Synthetic-Type)이 있다. 앞으로 한국하우톤은 절삭유 품질 향상, 유해물질을 배제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