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한 제10기 한경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수료식이 최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노사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한 현장실무 리더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올해 과정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주 52시간 근로제, 비정규직 전환 등 노동이슈에 초점을 맞춘 국내 과정과 독일 노사 관련 전문기관 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손태양 한국관광공사 주임(논문우수상), 송태섭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노조위원장(논문최우수상), 함희순 나래에너지서비스 매니저(최우수상), 김형근 서울시설공단 노동조합 사무처장(공공노련위원장상), 허다회 LS산전 과장(대상), 여인철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고용노동부장관상)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