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웹어워드 코리아’ 교육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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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에 리뉴얼한 입학지원 홈페이지 혁신성 인정 받아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 2018(Web Award Korea 2018)’에서 교육 부문 사이버대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서, 국내 대표 웹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1년 간 새로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유무선 기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고려사이버대는 2018학년도 상반기에 리뉴얼한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입학 지원이 가능한 지원모듈을 탑재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지원자가 이동 중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원에서 발표까지의 모든 입학 절차를 모바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모듈이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입시 홍보 채널에 최적화된 요소만으로 홈페이지를 구성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PC 레이아웃에도 적용함으로써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지원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입학 관련 콘텐츠에 손쉽고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을 구축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려사이버대의 슬로건 ‘미래를 위한 시작’에 걸맞게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을 역동적으로 담은 영상을 메인화면에서 선보임으로써, 경력 개발 희망자에 대한 소구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유한 웹 아이덴티티를 확보한 점도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고려사이버대는 1월 11일(금)까지 21개 학과, 1개 학부, 1개 대학원에서 2019학년도 1학기 모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해 총 5,546명의 신·편입생을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융합정보대학원은 총 33명의 신입생을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심층 상담을 원하는 예비 지원자를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중앙광장 101호)에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