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 유노윤호•에릭남•손호준 등 스타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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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수제화 활성화 지원사업인 2018년 ‘성수수제화 신기릴레이’가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총 6인의 스타가 참가해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은 서울시 성수동 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거리' 성수동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유명인들의 릴레이 형식으로 마련됐다.지난 8월 유노윤호 참가를 시작으로 조태관, 손은서, 손호준, 에릭남이 참가했고 얼마 전 마지막 스타로 이재윤이 참여해 성수수제화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장애인 수제화 제작 지원을 위한 셀럽의 공익적 참가 명분을 실천했다.
스타들은 수제화 명장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수제화를 디자인하여 총 3켤레의 수제화를 제작하였고, 스타는 한 켤레를 소장했다. 다른 한 켤레는 내년 1월, 성수 수제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기부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금은 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나머지 한 켤레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홍보관에 내년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는 블랙 스웨이드로 된 부츠를 제작했으며, 배우 조태관은 실용성과 편안함을 고루 갖추면서, 배우 개인의 취향인 유럽 형식과 패턴으로 된 클래식한 구두를 만들었다.배우 손은서는 일명 ‘워커형 부츠’로 불리는 ‘레이스업 롱부츠’ 스타일로 제작했다. 배우 손호준은 편하고 세련된 ‘태슬로퍼 수제화’를 만들었다.
그 다음 주자인 가수 에릭남은 유홍식 명장을 만나 안쪽에 지퍼를 달아 신기 편한 앵클부츠를 제작해달라고 요청했고, 밴드를 적용해 발목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스타일로 구두를 제작했다. 마지막 스타인 배우 이재윤은 은은한 무광 블랙의 앵클부츠를 제작했다.
최판규 서울시 도시제조업거점반 과장은 “최근 성수수제화 신기릴레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 이번 ‘성수수제화 신기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성수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성수동 수제화가 ‘스타도 신는 수제화’라는 인식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성수동 수제화의 품질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성수동의 지역발전과 수제화 특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은 서울시 성수동 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거리' 성수동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유명인들의 릴레이 형식으로 마련됐다.지난 8월 유노윤호 참가를 시작으로 조태관, 손은서, 손호준, 에릭남이 참가했고 얼마 전 마지막 스타로 이재윤이 참여해 성수수제화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장애인 수제화 제작 지원을 위한 셀럽의 공익적 참가 명분을 실천했다.
스타들은 수제화 명장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수제화를 디자인하여 총 3켤레의 수제화를 제작하였고, 스타는 한 켤레를 소장했다. 다른 한 켤레는 내년 1월, 성수 수제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기부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금은 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나머지 한 켤레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홍보관에 내년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는 블랙 스웨이드로 된 부츠를 제작했으며, 배우 조태관은 실용성과 편안함을 고루 갖추면서, 배우 개인의 취향인 유럽 형식과 패턴으로 된 클래식한 구두를 만들었다.배우 손은서는 일명 ‘워커형 부츠’로 불리는 ‘레이스업 롱부츠’ 스타일로 제작했다. 배우 손호준은 편하고 세련된 ‘태슬로퍼 수제화’를 만들었다.
그 다음 주자인 가수 에릭남은 유홍식 명장을 만나 안쪽에 지퍼를 달아 신기 편한 앵클부츠를 제작해달라고 요청했고, 밴드를 적용해 발목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스타일로 구두를 제작했다. 마지막 스타인 배우 이재윤은 은은한 무광 블랙의 앵클부츠를 제작했다.
최판규 서울시 도시제조업거점반 과장은 “최근 성수수제화 신기릴레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 이번 ‘성수수제화 신기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성수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성수동 수제화가 ‘스타도 신는 수제화’라는 인식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성수동 수제화의 품질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성수동의 지역발전과 수제화 특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