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며 외투 세탁…삼성, CGV서 '에어드레서' 체험

삼성전자가 영화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CGV 씨네드쉐프에서 삼성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관람객이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는 동안 외투를 관리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다. CGV 씨네드쉐프가 운영하고 있는 CGV 압구정점, 용산아이파크몰점, 부산센텀시티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 4단계 방식으로 옷을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전자제품이다. 미세먼지와 냄새분해 필터도 내장돼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부터 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들을 상대로 CGV 씨네드쉐프에서 영화와 식사를 하며 에어드레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씨네 디너’ 초청 행사도 매주 하고 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