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강남구청 화재, 대응 1단계 상황…서울시 "주변 도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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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역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2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강남구청역 인근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남소방서 측은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소방당국은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인력 134명이 투입됐고,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 중이다.
화재로 인근까지 검은 연기에 휩싸였고, 일대 건물이 정전되기도 했다.서울시 교통정보과는 "청담동 신축공사장화재 진화작업으로 학동로(청담공원앞→강남구청역) 하위1~2개차로 차단되고 있다"며 "주변도로 이용시 참고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강남구청역 인근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남소방서 측은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소방당국은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인력 134명이 투입됐고,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 중이다.
화재로 인근까지 검은 연기에 휩싸였고, 일대 건물이 정전되기도 했다.서울시 교통정보과는 "청담동 신축공사장화재 진화작업으로 학동로(청담공원앞→강남구청역) 하위1~2개차로 차단되고 있다"며 "주변도로 이용시 참고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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