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 위로하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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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1월 9일 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해온 ‘2019년도 몸짱소방관 달력’ 관련 기부금 9,017만원(12월 20일 기준) 전액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몸짱소방관 달력 제작·판매는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5년째로, 현재까지 기부금 전액은 의료취약계층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됐다. 달력 판매가 종료되는 내년 1월 19일 까지 추가 기부금도 전액 기부된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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