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전방 신병교육대 격려방문…장병들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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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환 대법관에 임명장 수여…국무위원들과 만찬도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연말을 맞아 전방에 있는 육군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한다.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1시 50분부터 전방 신병교육대를 찾아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연말연시에도 굳건한 안보태세를 위해 힘쓰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튼튼한 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상환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김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수여식에는 김 대법관과 배우자가 참석하고 김명수 대법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등이 배석한다.
문 대통령은 또 오후 6시 30분부터 청와대 충무실에서 국무회의 구성원들을 초청해 송년 만찬을 한다.만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18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임 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모두 43명이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연말연시에도 굳건한 안보태세를 위해 힘쓰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튼튼한 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상환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김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수여식에는 김 대법관과 배우자가 참석하고 김명수 대법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등이 배석한다.
문 대통령은 또 오후 6시 30분부터 청와대 충무실에서 국무회의 구성원들을 초청해 송년 만찬을 한다.만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18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임 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모두 43명이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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