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강남 한복판 알짜 주상복합…사통팔달

서울 강남 한복판에 알짜 주상복합 단지가 공급된다. 시티건설이 분양하는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이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59~70㎡ 10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2~53㎡ 45실로 구성됐다. 상업시설 10호도 이번에 함께 분양한다.지하철 9호선 언주역을 비롯해 분당선 환승역인 선정릉역이 가까워 강남은 물론 강북 어디든 이동이 쉽다. 이마트 역삼점과 코엑스, 차병원, 스포월드 등 주변에 편의시설과 의료·문화 시설이 많다.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파트는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을 높였다. 전용 59㎡A 주택형은 소형 면적대인데도 4베이 설계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주방은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ㄷ’자형 구조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1층과 3층이 다락 특화설계다. 냉장고와 시스템 에어컨, 전기쿡탑 등 대부분의 주방가전은 빌트인으로 갖춰진다.

아파트는 내년 1월2일 1순위 당해지역을 시작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1일까지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2~3일 이틀 동안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경복아파트 사거리 인근인 역삼동 655의 12에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로 예정됐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