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포커스] 아시아나 새해 첫 화물기 반도체 싣고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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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새해 첫 화물기(OZ987편)가 1일 오전 1시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인천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둥 공항에 도착하는 보잉 747 화물기다. 비행기에는 전자 장비와 반도체 등 총 60여t의 화물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