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 본부장 권한 강화 위한 조직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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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보험은 시무식과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허정수 KB생명 사장은 2019년 경영전략방향으로 고객중심의 소비자상품채널(CPC)영업전략 추진, 장기가치 및 효율개선을 통한 내실성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허 사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인구구조의 변화, 라이프스타일의 다변화는 신규시장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영업모델 개발과 고객분석기반의 상품개발 고도화를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KB생명은 2019년 경영전략방향의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본부장의 권한 강화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조직을 슬림화해 기존 9본부 26부 1팀의 조직을 7본부 1실 22부로 개편했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마케팅부를 신설 하는 한편 시장 니즈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품기획과 개발부서를 통합해 상품부로 개편했다.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지원본부를 신설하고 고객중심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허 사장은 "새로운 조직 구성은 마케팅, 상품, 영업으로 이어지는 CPC체계의 완성"이라며 "이를 통해 업무효율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고객니즈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허정수 KB생명 사장은 2019년 경영전략방향으로 고객중심의 소비자상품채널(CPC)영업전략 추진, 장기가치 및 효율개선을 통한 내실성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허 사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인구구조의 변화, 라이프스타일의 다변화는 신규시장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영업모델 개발과 고객분석기반의 상품개발 고도화를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KB생명은 2019년 경영전략방향의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본부장의 권한 강화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조직을 슬림화해 기존 9본부 26부 1팀의 조직을 7본부 1실 22부로 개편했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마케팅부를 신설 하는 한편 시장 니즈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품기획과 개발부서를 통합해 상품부로 개편했다.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지원본부를 신설하고 고객중심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허 사장은 "새로운 조직 구성은 마케팅, 상품, 영업으로 이어지는 CPC체계의 완성"이라며 "이를 통해 업무효율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고객니즈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