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트리, 방학동안 온라인 및 전국 30개 잡스코딩 센터서 코딩교육 무료 상담

사고력 개발 코딩교육 전문기업 지피트리가 겨울 방학 기간 동안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상담은 올바른 코딩교육 안내와 컴퓨팅 사고력 개발의 필요성, 가정서 할 수 있는 지도법 및 올해 정규 교과 편성 안내 등으로 이뤄진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지피트리 이메일과 전국 30개 잡스코딩 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국내에서 몇 년전부터 코딩교육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거주지 주변 학원들을 봐도 ‘코딩교육 전문’ 간판을 금방 찾을 수 있다. 가장 큰 요인은 내년부터 정규과정으로 편성된 것이다. 코딩교육은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의미지만 ‘프로그래밍’이 전부가 아니다.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논리력과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이해하면 쉽다. 교육엔 컴퓨터를 쓰기도 하고, 어린이와 초등학생은 디지털 교구와 언플러그드 교재로 문제 해결과 사고력을 키운다.

지피트리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올바른 코딩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2가지 방식이다. 먼저 지피트리 대표 이메일로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전국 30곳의 잡스코딩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 때 가까운 센터에 연락, 일정을 잡으면 된다. 위치, 연락처는 잡스코딩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성원 지피트리 대표는 “코딩교육이 올해부터 정규과정으로 본격 도입돼 커리큘럼, 교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상담을 진행 할 계획”이라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