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손숙 사랑과 우정 어떨까,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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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손숙 주연의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측은 "오는 2월 10일까지 2주 연장해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추가된 공연은 총 19회로, 8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공연티켓을 판매한다.'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 원작을 무대에 올린 작품. 동명의 영화에도 주연으로 출연했던 이순재가 연극에도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순재 외에 박인환, 손숙, 정영숙 등 대한민국의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미 검증된 작품성에 감각적인 연출력이 더해져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으로 입소문이 났다.
한편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우유배달을 하는 김만석 할아버지와 파지 줍는 송이뿐 할머니, 주차관리소에서 일하는 장군봉 할아버지와 치매로 기억을 잃어버린 조순이 할머니가 인생의 끝자락에서 서로 인연을 맺고 진한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노인의 사랑에 대해 진솔하고도 섬세하게 풀었다는 평을 받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그대를 사랑합니다' 측은 "오는 2월 10일까지 2주 연장해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추가된 공연은 총 19회로, 8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공연티켓을 판매한다.'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 원작을 무대에 올린 작품. 동명의 영화에도 주연으로 출연했던 이순재가 연극에도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순재 외에 박인환, 손숙, 정영숙 등 대한민국의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미 검증된 작품성에 감각적인 연출력이 더해져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으로 입소문이 났다.
한편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우유배달을 하는 김만석 할아버지와 파지 줍는 송이뿐 할머니, 주차관리소에서 일하는 장군봉 할아버지와 치매로 기억을 잃어버린 조순이 할머니가 인생의 끝자락에서 서로 인연을 맺고 진한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노인의 사랑에 대해 진솔하고도 섬세하게 풀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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