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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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장 중 신저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타이어는 전날보다 2000원(5.03%) 하락한 3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3만77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내린 1조58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 하락한 13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의 경쟁 심화, 윈터타이어 수요 감소, 유통밸류체인에서 문제가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8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타이어는 전날보다 2000원(5.03%) 하락한 3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3만77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내린 1조58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 하락한 13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의 경쟁 심화, 윈터타이어 수요 감소, 유통밸류체인에서 문제가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