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주 서울시 첫 여성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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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8일 이원주 서울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56·사진)을 중랑소방서장에 발령했다. 서울시 첫 여성소방서장이다. 1982년부터 소방관 생활을 시작한 이 신임 서장은 소방경, 간부 후보, 현장지휘관, 본부 감사팀장 등을 거치며 40년 가까이 ‘여성 최초’ 기록을 세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