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댁' 클라라 신혼집 얼마? "40억~340억 호가하는 초호화 레지던스"

'한밤' 클라라 신혼집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잠실댁' 클라라의 신혼집이 연일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지난 6일 미국서 비공개 결혼을 한 클라라의 소식을 전했다. 클라라는 카메라를 보고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며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남편은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졌다.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인 것으로 보도됐다.

관계자는 "제일 저렴한 게 40억 원이고 60평대"라며 "가장 최고급은 340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곳은 전국에서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오피스텔로 알려졌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는 클라라 외에도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배우 조인성, 가수 김준수 등이 살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지상 42~71층 서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집에서 한강과 함께 서울 일대를 아우르는 조망이 압권이다.

뿐만 아니라 6성급 호텔에서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조식 뷔페, 케이터링, 방문 셰프, 하우스키핑, 베이비시팅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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