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강세…"지난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웃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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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온시스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4.76%)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흥국증권은 한온시스템의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늘어난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136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의 박상원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데다 역대 두번째로 높은 실적"이라며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 및 테슬라의 우수한 분기 실적이 호재로 작용한 덕"이라고 분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온시스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4.76%)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흥국증권은 한온시스템의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늘어난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136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의 박상원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데다 역대 두번째로 높은 실적"이라며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 및 테슬라의 우수한 분기 실적이 호재로 작용한 덕"이라고 분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