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사명 없앤 브랜드마크 공개
입력
수정
"디지털 환경 반영…원형 심볼만 남겨"
![](https://img.hankyung.com/photo/cts/201901/d24b634725b7e4e598cc6781e9520d45.jpg)
마스터카드 측은 1966년부터 50년 이상 사용한 심볼이기 때문에 사명이 없어도 인식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사과나 부메랑 심볼로 유명한 애플, 나이키에 버금갈 정도라는 설명이다. 라자 라자마나 마스터카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책임자는 “10명 중 8명은 심볼만으로도 마스터카드를 인식한다는 자체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마스터카드는 새 브랜드 마크를 전 세계 가맹점 및 카드, 스폰서십 등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